진주시청 육상부 이진원(사진)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린 ‘2023 용인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 ChampionShip대회’ 여자부 8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대회로, 올해 전북 익산시와 경북 예천군,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했던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만 출전한 국내 최고 권위의 육상대회다.
이진원은 올해 개최된 선발전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며 이번 ChampionShip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진원은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페이스를 유지하며 경기에 임했고, 결승선 80m를 앞둔 상황에서 페이스를 올려 경산시청 차지원(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을 제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진원은 실업팀 입단 후 첫 800m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이진원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기 바라며 시민들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이 주최한 대회로, 올해 전북 익산시와 경북 예천군, 전남 나주시에서 열린 ‘KTFL 시리즈 대회’와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했던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상위권에 올라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만 출전한 국내 최고 권위의 육상대회다.
이진원은 올해 개최된 선발전 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내며 이번 ChampionShip 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진원은 초반부터 선두권에서 페이스를 유지하며 경기에 임했고, 결승선 80m를 앞둔 상황에서 페이스를 올려 경산시청 차지원(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을 제치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진원은 실업팀 입단 후 첫 800m 금메달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이진원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내기 바라며 시민들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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