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경상국립대학교와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지정에 경남도와 경남연구원, 경남테크노파크투자경제연구원은 물론 진주, 김해, 사천시와 관련 대학이 발벗고 나섰다. 경상대와 인제대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대학 30곳을 선정하는 예비지정에 포함돼 전국의 다른 대학과 경쟁하고 있다. 이에 본지정을 위해 실행위원회를 구성, 전방위지원에 나선 것이다. 이미 지난달 28일 실행계획 공동수립팀을 가동했다.
경남은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조선, 기계산업이 발달해 산학을 연계한 클러스터 구성과 관련 산업과 연계한 우수인력 배출을 위한 협동 등에서 타지역에 견줘 우위를 점하고 있는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계획으로 두 대학이 모두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도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 힘을 보태는 한편 관련 조례 개정과 제도개선으로 대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30개의 대학을 선정, 세계적이고 지방특색에 맞는 대학육성에 막대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사직전의 지방대학이 활로를 되찾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학령인구의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해외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기업에 맞는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돌파구를 찾는 등 지방대학의 생존경쟁은 지금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열린 경남도와 경상대, 아미코젠의 맞춤교육을 위한 실무회의도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글로컬대학의 지정이 양대학의 미래성장에 큰 획을 긋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다. 만약 본지정에서 탈락한다면 대학성장의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없고 우수인재를 유치하는데 상당한 상처를 입게 될 것이 분명하다. 뿐만아니라 낙후된 대학으로 추락할 것이 분명하다. 범도민적인 행보가 필요한 이유이다. 대학의 성장은 지역의 성장과 맞물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수학생의 확보와 산업과 연계한 인재육성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소멸에서 벗어나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분발을 촉구하며 성원을 보낸다.
경남은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조선, 기계산업이 발달해 산학을 연계한 클러스터 구성과 관련 산업과 연계한 우수인력 배출을 위한 협동 등에서 타지역에 견줘 우위를 점하고 있는 환경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계획으로 두 대학이 모두 글로컬대학 30에 최종 선정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도와 지자체가 적극 나서 힘을 보태는 한편 관련 조례 개정과 제도개선으로 대학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정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30개의 대학을 선정, 세계적이고 지방특색에 맞는 대학육성에 막대한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고사직전의 지방대학이 활로를 되찾아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학령인구의 감소를 타개하기 위해 해외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기업에 맞는 맞춤형 우수인력으로 돌파구를 찾는 등 지방대학의 생존경쟁은 지금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열린 경남도와 경상대, 아미코젠의 맞춤교육을 위한 실무회의도 그 일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글로컬대학의 지정이 양대학의 미래성장에 큰 획을 긋는 결정적 계기가 될 수 있다. 만약 본지정에서 탈락한다면 대학성장의 상대적 우위를 점할 수 없고 우수인재를 유치하는데 상당한 상처를 입게 될 것이 분명하다. 뿐만아니라 낙후된 대학으로 추락할 것이 분명하다. 범도민적인 행보가 필요한 이유이다. 대학의 성장은 지역의 성장과 맞물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수학생의 확보와 산업과 연계한 인재육성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소멸에서 벗어나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 분발을 촉구하며 성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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