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초기 거창 북쪽 우드령에서 일어난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제전이 거창군 웅양면 어인마을에서 개최됐다.
거창군은 16일 거창문화원이 주최하고, 우척현전투 승전기념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431주년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하 부군수, 김일수 도의원, 김홍섭·표주숙·신재화·김향란 군의원, 안철우 거창문화원장, 김칠현 김면장군 후원회 회장, 웅양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우척현 전투는 임진왜란 초기 1592년 8월 16일 거창 북쪽 우두령에서 일어난 전투로 김면 장군과 정인홍, 곽준, 문위 등의 의병장들이 이끄는 2000명의 의병부대가 일본군을 격파해 전라도 진출을 좌절시킨 조선군이 크게 승리한 전투다.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제전은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소규모로 진행하다가 2019년부터 거창군의 지원으로 거창문화원이 주최하고 우척현전투 승전기념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8월 16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용구기자
거창군은 16일 거창문화원이 주최하고, 우척현전투 승전기념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431주년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제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하 부군수, 김일수 도의원, 김홍섭·표주숙·신재화·김향란 군의원, 안철우 거창문화원장, 김칠현 김면장군 후원회 회장, 웅양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우척현 전투는 임진왜란 초기 1592년 8월 16일 거창 북쪽 우두령에서 일어난 전투로 김면 장군과 정인홍, 곽준, 문위 등의 의병장들이 이끄는 2000명의 의병부대가 일본군을 격파해 전라도 진출을 좌절시킨 조선군이 크게 승리한 전투다.
우척현 전투 승전 기념제전은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소규모로 진행하다가 2019년부터 거창군의 지원으로 거창문화원이 주최하고 우척현전투 승전기념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8월 16일에 개최되고 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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