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과대학교는 22일 포스코 정비 자회사인 ㈜포스코GYS테크, ㈜포스코GYR테크, ㈜포스코GY솔루션 3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정비분야 맞춤형 인재육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생산장비(선강·압연·전기계장 분야)를 유지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기술 인력 수급 및 AI·로봇기반 철강 기술 고도화에 따른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맺었다.
연암공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식에 연암공대 안승권 총장외 7명, ㈜포스코GYS테크 서재석 대표이사외 2명, ㈜포스코GYR테크 이찬기 대표이사외 2명, ㈜포스코GY솔루션 윤훈 대표이사외 2명, 포스코 노무경쟁력 강화TF팀 김희규 부장외 1명이 참석해 △대학 특화 산업분야의 공유 및 협업 활성화 △산학연계 교육과정 운영 △산학공동 프로젝트 협의 및 애로기술 지원 △산학공동 교육과정 및 교재 개발 △주문식 교육 운영 및 상호 협조 등에 대해 협약했다.
안승권 총장은 “㈜포스코GYS테크, ㈜포스코GYR테크, ㈜포스코GY솔루션 3사가 추구하는 안전관리 능력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재석 ㈜포스코GYS테크 대표이사는 “연암공대의 체계적 교육과정을 통한 우수한 인재가 포스코 정비 자회사에서 재능을 발휘해 회사와 학교 모두 동반성장하는 선순환구조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연암공과대학교는 22일 포스코 정비 자회사인 ㈜포스코GYS테크, ㈜포스코GYR테크, ㈜포스코GY솔루션 3사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정비분야 맞춤형 인재육성과 상호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연암공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