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동아리 진아트 ‘나, 자연, 그리고 지역’展
9월 8일까지 경상국립대박물관…일러스트·풍경화 등
경상국립대학교 학내 동아리 ‘진아트’가 오는 9월 8일까지 경상국립대박물관 1층 M갤러리에서 ‘나, 자연 그리고 지역’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상국립대박물관의 ‘2023년 대학생 M갤러리 대관 지원행사’의 하나로 열린다.
‘나, 자연 그리고 지역’ 전시회는 지역소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홍보하는 전시회로 경상국립대 이진아, 노경은, 백건희, 곽재윤, 홍지혜, 김하루, 강동국 학생이 참여했다. 전시는 ‘나’, ‘자연’, ‘지역’ 등 모두 3개 섹션으로 구성됐다. 관련 주제를 일러스트, 풍경화, 추상화, 포스터, 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진아트는 이번 전시에서 ‘지역소멸 위험과 같은 사회 문제에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문화예술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진아트는 일상을 예술로, 예술을 일상으로 가져오며 사람들이 더 나은 삶과 사회를 만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소멸 위험 지역에 대한 홍보 활동과 의령군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교육을 위한 지역 문화 공간 및 지역 미술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는 9월 8일까지 열리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