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는 특별치안활동의 범위가 등산로와 근린공원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공원과 등산로에 경찰인력을 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밀집시설에 배치하던 지역경찰 순찰차·형사·경찰기동대·특공대 등 경찰 경력을 근린공원과 등산로에 분산 배치하고 자율방범대도 순찰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아파트 등 주거지와 인접한 공원 내 CCTV 작동여부, 적정 대수여부 및 비상벨 작동여부·개수·비상벨 간 거리와 가로등(보안등) 설치여부 등 종합적인 점검을 실시했다.정웅교기자 진주경찰서가 지난 25일 신안동에 위치한 공원을 방문해 비상벨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있다.사진=진주경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