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학 HiVE사업단 꽃차 소믈리에 양성반(회장 김현주)은 28일 거창군을 방문해 수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41만 5200원을 기탁했다.
거창대학 HiVE사업단 꽃차 소믈리에 양성반 회원들은 지난 8월 가조면 백두산 온천 관광지에서 수재민을 돕기 위한 수제 꽃차 시음회를 진행하면서 꽃차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재민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거창대학 HiVE사업단의 꽃차 소믈리에 양성반은 평생직업교육 지역특화사업으로 항노화힐링 건강요리를 연구하며 꽃차 소믈리에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구인모 군수는 “연이은 아름다운 기부 천사들의 헌신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했다.
이용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