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문화예술회관은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6, 13, 20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함안공설운동장 옆 마사토구장에서 자동차 극장을 운영한다.
9월 6일 첫 상영작은 ‘바다탐험대 옥토넛 어보브 앤 비욘드:육지 넘어 하늘까지’로 상영시간은 58분, 전체 관람가 작품이다. 9월 13일 두 번째 상영작은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로 8월 기준 현재 영화관에서 인기리에 상영중이다. 전체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07분이다. 9월 20일 수요일 세 번째 상영작은 ‘몬스터 패밀리2’로 전체관람가이며 상영시간은 103분이다.
자동차 극장은 5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상영 1회당 100대(승용 64대, SUV 36대)로 제한한다. 영화는 무료 상영으로 인터넷 예약으로 진행한다. 예매는 29일 부터 시작돼 함안 군민에 한해 예약이 가능하며, 상영 당일 신분증을 통한 군민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하다. 우천 시 영화 상영을 취소한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포스터_함안문화예술회관,‘함안자동차 극장’무료 영화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