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 10일 부림면 옛 성열현서 열려
제10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내달 9, 10일 양일간 악성 우륵의 탄신지인 의령군 부림면 옛 성열현에서 개최된다.
의령군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9월 9일 오전 9시 30분 부림면 의령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예선과 단심을 거쳐 10일 오전 10시 30분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대학생, 일반인이며 경연 부분은 가야금 기악 및 병창이다, 우륵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고등·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자는 9월 15~17일 3일간 개최하는 ‘2023 의령 신번문화축제’에서 공연의 기회를 얻게 된다.
참가 접수는 신청서를 의령군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9월 5일까지 이메일(urgayageum@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의령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055-570-2504)으로 하면 된다.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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