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청 육상부는 최근 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달빛영화제&나이트마켓’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육상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진주시청 육상부 선수들의 지도 아래 멀리뛰기 측정 프로그램과 트랙 경기에서 사용하는 크라우칭 스타트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주시체육회 김택세 회장은 “2019년 창단된 진주시청 육상부는 출전하는 대회마다 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외적으로 진주시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시청 육상부가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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