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지역재투자 평가 도입 이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NH농협은행이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30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위원장 원숙연 이화여대 교수)’를 개최해 각 금융회사의 2022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2023년도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돼 2020년부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부문으로는 ‘지역자금 역외유출, 중소기업지원, 서민대출지원, 인프라 투자, 지역금융 지원전략’ 이며 결과는 경영실태평가(금감원) 및 지자체·지방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된다.
조근수 본부장은 “4년 연속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은 지역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지난달 31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금융회사 지역재투자 평가’에서 NH농협은행이 경남을 비롯한 전국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달 30일 ‘지역재투자 평가위원회(위원장 원숙연 이화여대 교수)’를 개최해 각 금융회사의 2022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2023년도 지역재투자 평가 결과를 확정·발표했다.
‘지역재투자 평가’는 지역 예금을 수취하는 금융회사가 지역 경제 성장을 지원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도입돼 2020년부터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부문으로는 ‘지역자금 역외유출, 중소기업지원, 서민대출지원, 인프라 투자, 지역금융 지원전략’ 이며 결과는 경영실태평가(금감원) 및 지자체·지방교육청 금고 선정기준 등에 활용된다.
조근수 본부장은 “4년 연속 지역재투자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은 지역금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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