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퇴직한 의창구 퇴직공무원이 공직을 떠나서도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창원시 의창구는 4일 지난해 6월 정년퇴직한 제정애 전 의창구청 경제교통과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창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제정애 전 과장은 “퇴직이후 장애인복지시설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웃음치료강의와 마술공연을 하면서 제2의 삶을 활력있게 살고 있다”고 퇴직 후 근황을 전하면서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적은 금액이지만 강사료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시 의창구는 4일 지난해 6월 정년퇴직한 제정애 전 의창구청 경제교통과장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창구 소재 장애인복지시설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제정애 전 과장은 “퇴직이후 장애인복지시설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웃음치료강의와 마술공연을 하면서 제2의 삶을 활력있게 살고 있다”고 퇴직 후 근황을 전하면서 “장기간 경기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적은 금액이지만 강사료를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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