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축구협회는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제12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서 창원50UTD클럽이 노장부(50대) 우승을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최대 동호인 축구 대회인 제12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 대회에는 17개 시·도에서 86개 클럽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놓고 한판승부를 벌였다.
경남에서는 창원50UTD클럽이 노장부(50대), 창원시 반송FC가 청년부(20~30대), 마산60클럽이 실버부(60대), 김해여성클럽이 여성부에 각각 참가했다. 창원50UTD클럽은 노장부 결승에서 서울 강동구 50대클럽을 3-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동호인 클럽만 참가하는 대회로 우승을 하기가 매우 힘든 대회”라며 “우승을 차지한 창원50UTD클럽에게 축하를 전하며 아울러 경남 축구의 위상을 높여져 감사하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경남에서는 창원50UTD클럽이 노장부(50대), 창원시 반송FC가 청년부(20~30대), 마산60클럽이 실버부(60대), 김해여성클럽이 여성부에 각각 참가했다. 창원50UTD클럽은 노장부 결승에서 서울 강동구 50대클럽을 3-1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상석 경남축구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동호인 클럽만 참가하는 대회로 우승을 하기가 매우 힘든 대회”라며 “우승을 차지한 창원50UTD클럽에게 축하를 전하며 아울러 경남 축구의 위상을 높여져 감사하다”고 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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