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사등면 성포리를 제10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현재 시에는 둔덕면 상서마을, 사등면 금포마을 등 총 9개의 치매안심마을이 지정돼 있으며, 사등면에서는 두 번째로 성포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되면 치매예방·인지강화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치매안전망 구축, 치매환자의 생활 안전을 돕기 위한 환경개선 등이 이뤄진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회가 진행될 계획으로, 성포마을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삶의 활력을 부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성포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현재 시에는 둔덕면 상서마을, 사등면 금포마을 등 총 9개의 치매안심마을이 지정돼 있으며, 사등면에서는 두 번째로 성포리가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치매안심마을 치매예방교실은 9월 6일부터 11월 29일까지 12회가 진행될 계획으로, 성포마을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삶의 활력을 부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성포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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