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경찰서, 절도 예방 활동 강화
진주 청소년 절도 범죄가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찰이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
6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진주경찰서에 신고된 청소년 절도 범죄 횟수는 81건으로 지난해 68건 대비 19.1% 증가했다. 특히 이 중 무인매장 내 절도 신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경찰서는 무인매장 물건을 가져가는 행동이 절도 범죄라는 사실을 청소년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키기 위한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무인매장에 배포하는 등 절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어린 학생들이 법률의 부지로 저지르는 절도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무인매장 절도 사건 등 청소년 범죄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6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진주경찰서에 신고된 청소년 절도 범죄 횟수는 81건으로 지난해 68건 대비 19.1% 증가했다. 특히 이 중 무인매장 내 절도 신고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주경찰서는 무인매장 물건을 가져가는 행동이 절도 범죄라는 사실을 청소년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키기 위한 포스터를 자체 제작해 무인매장에 배포하는 등 절도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으로 어린 학생들이 법률의 부지로 저지르는 절도 사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무인매장 절도 사건 등 청소년 범죄를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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