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조문학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상주작가 지원사업 ‘진주의 작고 문인을 조명하다’를 개최한다.
행사는 한국시조문학관 세미나실(진주시 주약동 1, 김희혜 미술관)에서 열린다. 문학관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학관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사업은 진주 박재두 시조시인과 리명길 시조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박재두 시조시인의 딸인 박진임 평택대 교수(문학평론가)와 리명길 박사의 동생 리영성 시조시인이 각각 맡는다.
두 작고 문인의 혈육이 생각하는 문학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조시인들이 차례로 시조 낭송(이동배·이분헌·백순금·이선중)과 시조 퍼포먼스(신애리·허미선)에 나선다.
문학관 측은 “지역문학관으로서 진주에서 나고 진주에서 돌아가신 두 시조시인을 조명해 진주 시조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두 분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행사는 한국시조문학관 세미나실(진주시 주약동 1, 김희혜 미술관)에서 열린다. 문학관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학관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사업은 진주 박재두 시조시인과 리명길 시조시인의 삶과 문학 세계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박재두 시조시인의 딸인 박진임 평택대 교수(문학평론가)와 리명길 박사의 동생 리영성 시조시인이 각각 맡는다.
이어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시조시인들이 차례로 시조 낭송(이동배·이분헌·백순금·이선중)과 시조 퍼포먼스(신애리·허미선)에 나선다.
문학관 측은 “지역문학관으로서 진주에서 나고 진주에서 돌아가신 두 시조시인을 조명해 진주 시조 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두 분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사업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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