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한방약초축제·추석 앞
소비촉진 등 경제 활성화 기여
소비촉진 등 경제 활성화 기여
산청군은 9월과 10월 ‘산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확대 발행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추석 등 축제와 연휴를 앞두고 지역 내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확대 규모는 평월 대비 30% 늘어난 60억원(매월 30억원)이다.
소비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4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상품권은 기존 산청군 소재 가맹점과 엑스포·축제 기간 중 가맹점으로 등록한 농특산물, 약초 판매장 등에서 사용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상품권 확대 발행이 지역 내 소비촉진으로 엑스포와 축제의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가계부담도 완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