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농촌지역 주민의 우발적 음독자살시도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앞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0개의 보관함을 확보했다.
이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선정된 사등면 오량·언양·견내량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사업 목적과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보급사업에 선정된 마을과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도 체결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농약안전보관함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에 따르면 앞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자살예방협회에서 주관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0개의 보관함을 확보했다.
이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에 선정된 사등면 오량·언양·견내량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하며 사업 목적과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보급사업에 선정된 마을과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도 체결했다.
이종훈 센터장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선별검사, 정신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농약안전보관함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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