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진주시 e스포츠협회장배 e스포츠대회’가 지난 16일 진주중앙지하도상가 e스포츠 커뮤니티센터 J-ARENA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진주시e스포츠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BNK경남은행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8개 팀, 44명이 참가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와 ‘피파온라인4’ 두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렸다. LoL 종목에서는 ‘Team GNU’가 우승을, ‘엡실론델타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피파온라인4 종목에서는 제휘담 선수가 우승을, 정원상 선수와 박인호 선수가 2위와 3위에 각각 올랐다.
안현수 진주시e스포츠 협회장은 “올해 2회를 맞이한 협회장배 e스포츠대회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회에 참가해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제2회 진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안현수 진주시e스포츠협회장, 황진선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장을 비롯해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박성진 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최효정 경남일보 상무이사, 하재필 경상국립대 체육학과 교수, 진주시e스포츠협회 관계자, 경남일보 대학생 기자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진주시e스포츠협회 제2기 대학생 서포터즈가 대회 기획, 홍보, 심판, 중계해설 등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정희성기자 대회 종료 후 종목별 수상자와 내빈들이 다함께 모여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Team GNU’와 안현수 진주시e스포츠협회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엡실론델타팀’이 안현수 진주시e스포츠협회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피파온라인4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한 제휘담 선수와 안현수 진주시e스포츠협회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피파온라인4 종목에서 2위를 차지한 정원상 선수와 안현수 진주시e스포츠협회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피파온라인4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한 박인호 선수와 안현수 진주시e스포츠협회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회를 운영한 제2기 진주시e스포츠협회 대학생 서포터즈와 제4기 경남일보 대학생 기자단이 활짝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