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남본부는 내수소비 확대를 통한 경남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캠페인’을 20일 가졌다.
노현태 경남중소기업회장, 허일 경남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신상율 마산 어시장활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한기 경남진주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계 대표와 복지시설 관계자 등 10여명이 수산물 구매를 위해 마산어시장을 방문했으며, 최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간담을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남본부는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노인요양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4곳에 명절음식키트 800명분(20박스)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을 함께 전달했다.
노현태 경남중소기업중앙회장은 “추석 명절을 준비하며 내수소비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전통시장을 비롯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9월 황금녘 동행축제’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지역 중소기업계도 수산물 유통 소상공인들을 위한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등 경남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노현태 경남중소기업회장, 허일 경남공예협동조합 이사장, 신상율 마산 어시장활어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김한기 경남진주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업종별 중소기업계 대표와 복지시설 관계자 등 10여명이 수산물 구매를 위해 마산어시장을 방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