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울 시민단체 유치 결의
경남·부산·울산지역 39개 시민단체는 21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역 하늘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부산·울산 시·도민이 연대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실현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엑스포 유치는 단순히 특정 지역, 부산만의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면서 “고용 창출은 물론 친환경적 산업전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경남·부산·울산이 하나의 권역으로 연계되어 더 높은 단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는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강력한 촉매”라면서 “수도권 초집중을 해소하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나아가 남부권 발전 축을 형성하는 국가 운영 체계 혁신의 전환점이 될 기회”라고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최종 결정을 앞두고 800만 경남·부산·울산 시·도민이 더 굳게 손을 맞잡아야 할 때”라면서 “유치 실현의 그날까지 경남·부산·울산 시도민과 함께 한층 더 매진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손인준기자
이들은 “엑스포 유치는 단순히 특정 지역, 부산만의 행사에 그치지 않는다”면서 “고용 창출은 물론 친환경적 산업전환,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경남·부산·울산이 하나의 권역으로 연계되어 더 높은 단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는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고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강력한 촉매”라면서 “수도권 초집중을 해소하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나아가 남부권 발전 축을 형성하는 국가 운영 체계 혁신의 전환점이 될 기회”라고도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최종 결정을 앞두고 800만 경남·부산·울산 시·도민이 더 굳게 손을 맞잡아야 할 때”라면서 “유치 실현의 그날까지 경남·부산·울산 시도민과 함께 한층 더 매진할 것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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