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을 기록하며 6위로 떨어졌다.
경남은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선두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경남은 후반 30분께 부산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너졌다.
부산 최지묵이 문전 상황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부산 라마스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부산은 경남을 꺾고 쾌조의 6연승 달리며 ‘1부리그 자동 승격’을 향한 질주에 속도를 붙였다.
반면 경남(46점)은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5위 충북 청주(47점)와는 1점차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사활을 건 경남의 남은 경기는 5경기에 불과해 매 경기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경남은 오는 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3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한편 K리그2의 경우 1위는 1부 자동 승격, 2위는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리그2 3~5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실시하고, 최종 승리 팀은 K리그1 10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정희성기자
경남은 지난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선두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4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졌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경남은 후반 30분께 부산에게 페널티킥을 내주며 무너졌다.
부산 최지묵이 문전 상황에서 넘어졌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부산 라마스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했다. 부산은 경남을 꺾고 쾌조의 6연승 달리며 ‘1부리그 자동 승격’을 향한 질주에 속도를 붙였다.
반면 경남(46점)은 이날 패배로 2연패를 기록하며 6위로 내려앉았다.
5위 충북 청주(47점)와는 1점차이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사활을 건 경남의 남은 경기는 5경기에 불과해 매 경기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
경남은 오는 7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서울 이랜드와 3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한편 K리그2의 경우 1위는 1부 자동 승격, 2위는 K리그1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K리그2 3~5위 팀은 플레이오프를 실시하고, 최종 승리 팀은 K리그1 10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