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4시 55분께 함안군 칠원읍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면 칠원분기점 인근 1차선을 달리던 25t 화물차가 같은 차선에서 엔진 고장이 의심돼 정차하고 있던 미군 소속 3.5t 병력 수송용 화물차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5t 화물차 운전사 A(40대)씨와 미군 소속 3.5t 화물차 운전자 B(20대)씨, 조수석에 타고 있던 C(20대)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와 C씨는 미군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25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모래 등 적재물이 도로에 쏟아졌고, 미군 소속 3.5t 화물차 뒤쪽이 중앙분리대에 부딪혔다.
현재 이 일대 약 3㎞ 구간이 정체를 빚었다.
한편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 사고로 25t 화물차 운전사 A(40대)씨와 미군 소속 3.5t 화물차 운전자 B(20대)씨, 조수석에 타고 있던 C(20대)씨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B씨와 C씨는 미군으로 파악됐다.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25t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모래 등 적재물이 도로에 쏟아졌고, 미군 소속 3.5t 화물차 뒤쪽이 중앙분리대에 부딪혔다.
현재 이 일대 약 3㎞ 구간이 정체를 빚었다.
한편 경찰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한편 목격자와 폐쇄회로(CC)TV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