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애의령농특산물축제 매출액 ‘껑충’
토요애의령농특산물축제 매출액 ‘껑충’
  • 박수상
  • 승인 2023.10.12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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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토요애의령농특산물축제가 전년 대비 매출액 2.5배 상승 기록을 세우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의령읍 서동생활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농특산물축제는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돼 더 큰 관심을 받았다.

의령 농특산물 23종으로 구성된 꾸러미는 사전 현장 판매와 택배 주문으로 4154건 1억57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축제 기간 45개 부스에서 2억62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해 인기를 실감했다. 사전 판매와 축제 기간 판매한 총 매출액 4억1900만원은 전년도 매출액 1억6100만원의 2.5배에 달한다.

축제장의 다양한 체험 부스와 시식 코너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돈·한우 시식은 긴 줄로 이어져 차례를 기다려야 했다. 수박화채와 고구마·밤 구워 먹기, 국화 나눔 행사 등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망개떡패스타는 의령 전통음식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오태완 군수는 “청정지역 의령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전국적인 홍보와 함께 매출 증대로 지역 주민이 부자 되는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토요애농특산물축제였다”고 자평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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