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새마을·바람청년봉사단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

고성군 회화면 어신리 산북마을 담벼락이 희망을 담은 그림으로 아름답게 꾸며졌다.

회화면새마을협의회와 바람청년봉사단은 지난 15일 회화면 어신리 일원에서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백찬문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장과 백수명 경남도의원, 우정욱 고성군의회 의원, 조호철 회화면장을 비롯한 양 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마을 주택가 담장에 풍경화를 그렸다.

백찬문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장은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책임감 있는 자세로 함께 해주어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태웅 바람청년봉사단 회장은 “회화면 발전에 앞장서시는 회화면새마을협의회와 함께 희망을 전하는 벽화 그리기를 할 수 있어 무척 뜻 깊었다”면서 “고성군과 고성군민의 힘이 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람창년봉사단은 새마을운동 고성군지회의 연대단체로서 상호교류·협력을 이어 나가며 공동체회복 운동, 지역사회 돌봄과 나눔, 탄소중립 운동, 해외봉사 등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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