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기, 김무진·김선유 금빛 물살
레슬링 김민서·양궁 단체 창원대 금
사천시청 농구 결승行 3연패 도전
경남선수단이 18일에도 금메달을 행진을 이어갔다.
경남은 이날(오후 5시 30분 기준) 요트와 양궁, 레슬링에서 금메달 4개를 추가했다. 또한 사천시청은 농구 여자 일반부 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3연패를 위한 마지막 도전만 남겨뒀으며 김해시청 남자 하키도 결승에 진출했다.
요트에서 금메달 2개가 나왔다.
남자 고등부 국제레이저급에 출전한 오윤기(통영 동원고)와 남자 고등부 국제420급에 출전한 김무진·김선유(통영 동원고)가 각각 금메달을 수확했다.
레슬링 남자 대학부 자유형 125㎏급에 출전한 경남대 김민서도 금메달을 추가했으며 양궁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창원대(주혜빈·김아현·정다예나·이예진)가 금빛 화살을 쐈다.
복싱 남자 대학부 라이트급 김현서(한국체대)·남자 일반부 헤비급 권성훈(국군체육부대)·남자 일반부 라이트웰터급 정기석(남명산업개발), 볼링 여자 고등부 마스터 홍윤서(창원 문성고), 펜싱 남자 일반부 플러레-단체 경남대, 양궁 여자 일반부 개인전 우경림(창원시청), 역도 남자 일반부 109㎏급 황인창(인상 173㎏)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역도 남자 일반부 81㎏급 김성민(경남도청)은 용상(188㎏)과 합계(333㎏)에서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
배구 남자 고등부 진주 동명고·여자 고등부 진주 선명여고·여자 일반부 양산시청, 볼링 남자 고등부 마스터즈 전형우(합포고), 육상 남자 대학부 800m 오창기(한체대), 탁구 여자 대학부 단체전 창원대, 복싱 남자 일반부 플라이급 이희섭(국군체육부대)·남자 고등부 라이트웰터급 박준형(경남체고)·남자 대학부 라이트헤비급 이민우(마산대)·양궁 개인전 구범준(한국체대), 요트 일반부 이민제(경남요트협회), 사격 센타화이어권총(비결선) 김진일(국군체육부대), 태권도 여자 일반부 -57㎏급 박지승(김해체육회)은 동메달을 차지했으며 역도 남자 일반부 96㎏급 노호나(경남도청)는 용상(200㎏)과 합계(357㎏)에서 동메달 2개를 땄다.
한편 이날 오후 5시 30분 현재 경남은 금 58개, 은 69개, 동 92개(2만 9795점)로 종합 순위 5위에 위치했다.
정희성기자 사천시청이 농구 여자 일반부 결승에 진출했다. 사진은 18일 열린 경북과의 준결승전 모습. 사천시청 선수가 드리블을 하며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경남체육회 김해시청 선수(흰옷)가 18일 열린 준결승에서 상대선수와 골을 다투고 있다. 김해시청은 이날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사진=경남체육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