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이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제3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에서 평생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대상 공모에서 거창대학 평생교육원은 여러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2021~2022년 경남귀농사관학교 운영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경남귀농사관학교는 일상과 병행 가능한 귀농·귀촌기초단기교육과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경상남도 귀농·귀촌 정책소개와 다양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귀농·귀촌 교육 지역주민과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강병두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경남도민 평생학습대상 경상남도교육감상 수상은 우리 대학이 지역-대학-도시민을 잇는 가교역할을 더욱 성실히 수행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알고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평생교육 거점 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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