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부 특상 8팀·우수상 10팀 등 수상
경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특상과 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과학교육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2023 제69회 전국과학전람회’ 심사 결과 경남은 학생부와 학생작품 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경남은 학생부에서 △특상 8팀 △우수상 10팀 △장려상 4팀이 수상했다. 학생작품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 △합천가야초 이종명 교사 △창원과학고 유형기 교사가 우수상을, 거제 외간초등학교 노채영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창원과학고는 지도노력 단체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김정희 경남과학교육원 원장은 “이번 전국과학전람회를 준비한 경남 학생과 지도교사 모두에게 축하드린다. 경남은 지난 청소년과학페어 전국대회에서 대상 등 전국 최고 성적을 거둔데 이어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경남과학교육원은 과학 연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