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준공서 내년으로 연기
웰빙센터 준공 늦어져 차질
웰빙센터 준공 늦어져 차질
양산시 소주동 주남마을 도시재생 인정사업이 1년 연장된다.
시는 당초 올해 준공 예정이던 ‘주남마을 도시재생 인정사업계획’을 변경 고시한다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주남동 607-3번지 일원 950㎡ 면적에 청춘동행 활력센터, 청춘동행 웰빙센터, 청춘동행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4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93억원이다. 현재 경로당이 있는 활력센터는 6층 950㎡ 규모로 1층 북카페, 2층 교육센터·스터디룸, 3층 실버라운지, 4층 헬스케어센터, 5층 웰니스센터, 6층 공동작업장·회의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인근 소주공단 노동자를 대상으로 도시락 제조·판매시설을 갖추는 웰빙센터는 3층 350㎡ 규모에 1층 주차장, 2층 도시락 제조시설, 3층 사무실, 쉼터는 113㎡ 규모 파고라와 체육시설, 조경 등이 들어선다.
당초 계획은 웰빙센터를 먼저 건립하고 임시 경로당을 마련한 후 활력센터를 지을 노후 경로당을 철거해 공사를 진행, 올해 말까지 완료 계획이었다. 그러나 설계 과정이 길어지는 등 행정절차에서 지연되면서 웰빙센터 준공이 늦어져 경로당 이전 및 철거도 같이 늦어지게 되면서 활력센터 공사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당초 올해 준공 예정이던 ‘주남마을 도시재생 인정사업계획’을 변경 고시한다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주남동 607-3번지 일원 950㎡ 면적에 청춘동행 활력센터, 청춘동행 웰빙센터, 청춘동행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4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는 93억원이다. 현재 경로당이 있는 활력센터는 6층 950㎡ 규모로 1층 북카페, 2층 교육센터·스터디룸, 3층 실버라운지, 4층 헬스케어센터, 5층 웰니스센터, 6층 공동작업장·회의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인근 소주공단 노동자를 대상으로 도시락 제조·판매시설을 갖추는 웰빙센터는 3층 350㎡ 규모에 1층 주차장, 2층 도시락 제조시설, 3층 사무실, 쉼터는 113㎡ 규모 파고라와 체육시설, 조경 등이 들어선다.
당초 계획은 웰빙센터를 먼저 건립하고 임시 경로당을 마련한 후 활력센터를 지을 노후 경로당을 철거해 공사를 진행, 올해 말까지 완료 계획이었다. 그러나 설계 과정이 길어지는 등 행정절차에서 지연되면서 웰빙센터 준공이 늦어져 경로당 이전 및 철거도 같이 늦어지게 되면서 활력센터 공사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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