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억 투입…내년 초 정식 개관
반려동물 문화·복지 혜택 기대
반려동물 문화·복지 혜택 기대
양산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 준공에 따라 반려동물 문화·복지 혜택이 기대된다.
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동면 석산리)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총 57억원(공사비 46억원, 보상 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3325㎡, 연면적 954.1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해 11월 중 준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설 1층에는 실내 놀이터와 목욕시설, 애견 카페와 수유실이 들어섰다.
2층에는 교육장과 격리실 및 보호실, 옥상층에는 휴게시설 및 놀이공간이 각각 들어서고 건물 외부에는 애견 놀이터 및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연말까지 내부 집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내년 초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에게 복지문화 혜택 등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반려동물지원센터(동면 석산리) 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총 57억원(공사비 46억원, 보상 1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면적 3325㎡, 연면적 954.12㎡,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지난 1월 착공해 11월 중 준공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시설 1층에는 실내 놀이터와 목욕시설, 애견 카페와 수유실이 들어섰다.
2층에는 교육장과 격리실 및 보호실, 옥상층에는 휴게시설 및 놀이공간이 각각 들어서고 건물 외부에는 애견 놀이터 및 산책로와 전망대를 설치해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더불어 휴식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반려동물지원센터는 연말까지 내부 집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내년 초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지원센터 건립으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반려인들에게 복지문화 혜택 등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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