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주 클랑하우스
실내악 앙상블팀 브리즈아트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진주 말티고개 중턱의 아기자기한 공연장 클랑하우스(카페 AAM 3층)에서 ‘예스 키즈 콘서트’를 개최한다.
브리즈아트는 산들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 브리즈(BRISE)와 영단어 아트(예술)을 붙인 단체명처럼,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산들바람처럼 대중에게 클래식 음악을 알리는 앙상블이다. 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거나 경남예고를 졸업한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색소폰·콘트라베이스·피아노 연주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 자녀가 있어 공연 문화를 누리지 못하는 부모, 나이 제한으로 공연장을 문턱을 넘지 못하는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해 진주시가 모자보건 사업 기관상을 받은 사실에 착안해, 이러한 지역의 방향성을 문화라는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켜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앙상블은 부모와 자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곡을 기존의 틀을 깬 편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진주지역 어린이예술단 고운빛소리 단원으로,
동요 ‘반짝반짝 작은별’의 원곡 ‘Ah, vous dirai-je, Maman’를 비롯해 △뻥 뻥 뻥튀기 △엄마의 자리 △귀멸의 칼날 △지브리 모음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왈츠 △사운드 오브 뮤직 서곡 등을 연주한다.
KBS 어린이 동요 경연 ‘누가누가 잘하나’ 등에서 입상한 김세하(진주 무지개초2) 양이 특별 출연한다.
아이와 함께 동요로 공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석 무료. 문의 010-4996-3539.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브리즈아트는 산들바람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 브리즈(BRISE)와 영단어 아트(예술)을 붙인 단체명처럼,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산들바람처럼 대중에게 클래식 음악을 알리는 앙상블이다. 진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거나 경남예고를 졸업한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색소폰·콘트라베이스·피아노 연주자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 자녀가 있어 공연 문화를 누리지 못하는 부모, 나이 제한으로 공연장을 문턱을 넘지 못하는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지난해 진주시가 모자보건 사업 기관상을 받은 사실에 착안해, 이러한 지역의 방향성을 문화라는 새로운 형태로 발전시켜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앙상블은 부모와 자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곡을 기존의 틀을 깬 편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진주지역 어린이예술단 고운빛소리 단원으로,
동요 ‘반짝반짝 작은별’의 원곡 ‘Ah, vous dirai-je, Maman’를 비롯해 △뻥 뻥 뻥튀기 △엄마의 자리 △귀멸의 칼날 △지브리 모음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 왈츠 △사운드 오브 뮤직 서곡 등을 연주한다.
KBS 어린이 동요 경연 ‘누가누가 잘하나’ 등에서 입상한 김세하(진주 무지개초2) 양이 특별 출연한다.
아이와 함께 동요로 공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전석 무료. 문의 010-4996-3539.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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