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오전 11시 17분께 창원시 성산구 시민생활체육관 교차로에서 창원시청 방면으로 주행하던 오토바이가 2차선 S-BRT(고급 간선급행버스체계) 공사장에 있던 신호수를 충격한 뒤 주차된 신호 차량 1t 트럭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해당 도로 4차선 중 1· 2차선이 S-BRT 설치를 위한 신호등 전기 이설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준수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 사고로 2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해당 도로 4차선 중 1· 2차선이 S-BRT 설치를 위한 신호등 전기 이설 공사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관리 준수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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