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박현실 주무관, ‘국토부장관상’ 수상
고성 박현실 주무관, ‘국토부장관상’ 수상
  • 이웅재
  • 승인 2023.11.12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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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장관상에 연이은 수상 기염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박현실 주무관의 ‘해안가 미등록토지 지적공부 신규등록 방안’이 행안부 장관상에 이어 지난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도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개최한 제46회 지적세미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적·공간정보의 도약’을 주제로 지적·공간정보 분야의 우수 정책과제 발굴과 학술 교류를 통한 정보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지적세미나에는 박현실 주무관의 ‘해안가 미등록토지 지적공부 신규등록 방안’ 외 7편(공무원, LX 각 4편)이 최종 발표과제로 선정돼 연구과제의 필요성, 실용성, 정책 반영 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받았다.

박 주무관은 “해안가 주변, 사실상 토지로 사용하고 있으나 지적공부에 등록되지 못한 토지를 조사, 측량 및 등록해 군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하는 마음에 연구과제를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주무관의 이번 최우수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은 지난 1일 전북 완주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고성군 지적정책의 우수성이 또 한 번 입증됐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박 주무관의 연구과제 ‘해안가 미등록토지 신규등록’은 고성군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8개 읍면의 해안가 미등록지를 조사해 동해면 도로 국도 77호선, 군도 13호선 등 총 면적 4만 9363㎡의 토지 신규등록을 완료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박현실 주무관의 ‘해안가 미등록토지 지적공부 신규등록 방안’이 지난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46회 지적세미나’에서 최우수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 주무관은 지난 1일 전북 완주군에서 열린 ‘2023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이 과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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