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재야행 2개 부문·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1개 부문 수상
진주문화관광재단이 2023 IFEA WORLD KOREA(세계축제협회) 컨퍼런스와 제17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광주 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축제대회 컨퍼런스와 피너클어워드 한국 대회에서 진주문화재야행과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총 3개 분야에서 수상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세계문화유산 부문 은상에 올랐다.
지난해 진주문화재야행에서 선보인 ‘진주문화융합 밀키트’는 음식·음료 분야 은상에 선정됐다. 야간형 축제 분야에서는 올해 진주문화재야행이 동상을 차지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측은 이번 수상이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가능성과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써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피너클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이번 한국 대회는 세계 대회에 앞서 치러지는 세계 대회의 전초전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이 지닌 특색과 강점을 최대한 살려 축제의 틀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2021년 설립한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의 경영 성과가 도출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내년 개최 예정인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도 꼼꼼히 준비해 지역민·관광객이 화합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일 광주 라마다프라자 충장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축제대회 컨퍼런스와 피너클어워드 한국 대회에서 진주문화재야행과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총 3개 분야에서 수상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2022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세계문화유산 부문 은상에 올랐다.
지난해 진주문화재야행에서 선보인 ‘진주문화융합 밀키트’는 음식·음료 분야 은상에 선정됐다. 야간형 축제 분야에서는 올해 진주문화재야행이 동상을 차지했다.
진주문화관광재단 측은 이번 수상이 문화유산 활용 사업의 가능성과 함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써의 입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피너클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축제 올림픽이다. 이번 한국 대회는 세계 대회에 앞서 치러지는 세계 대회의 전초전이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이 지닌 특색과 강점을 최대한 살려 축제의 틀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2021년 설립한 재단의 문화·예술·관광 사의 경영 성과가 도출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내년 개최 예정인 문화유산 미디어아트도 꼼꼼히 준비해 지역민·관광객이 화합하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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