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산청고등학교 시청각실과 산청 동의보감촌 일대에서 합천 전문상담(교)사, 기숙사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피해회복 중심 학교폭력예방 및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연수에서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 폭력과 관련해 공감하고 피해회복에 초점을 둔 생활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을 조정해 회복 중심의 민주적 학교문화가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공유됐다.
박근생 교육장은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하는 것은 최선을 다하는 전문상담교사, 기숙사 업무 담당 교사의 노력이 크다”며 “합천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이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록인턴기자 지난 10일 산청군 일대에서 ‘피해회복 중심 학교폭력예방 및 전문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마친 후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합천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