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나누기는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창원시 성산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제 4회 정기 사진전 Beyond’를 개최한다.
포토나누기는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지털사진반 출신들이며 지난 2016년에 결성해 꾸준히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병일, 허송도, 강경순, 오지영 등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허송도 씨는 ‘어릴 적 살았던 고향마을에 남겨진 기억 속의 정취’, 강경순 씨는 ‘제주도 타지생활에서 느낀 고독과 혼자됨의 충만’, 오지영 씨는 ‘연꽃에서 발견하는, 지친 일상 속 휴식’을, 소병일 씨는 ‘사막 풍경 속에서 느꼈던, 내면 속의 미지의 영역’ 등 작품이 전시된다.
소병일 회장은 “결성 후 지금까지 회원들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거나 눈앞의 대상들과 교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계속 탐색해 왔다”면서 “쉽지는 않지만 그 노력 속에 나름의 즐거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포토나누기는 창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디지털사진반 출신들이며 지난 2016년에 결성해 꾸준히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소병일, 허송도, 강경순, 오지영 등이 참여했다.
소병일 회장은 “결성 후 지금까지 회원들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거나 눈앞의 대상들과 교감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계속 탐색해 왔다”면서 “쉽지는 않지만 그 노력 속에 나름의 즐거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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