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레지던스 작품 전시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레지던스 작품 전시
  • 백지영
  • 승인 2023.11.14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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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진주시청 갤러리진심 1949
진주문화관광재단은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2023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동반 행사 결과 작품을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진심 1949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간 재단이 비엔날레의 동반행사로 열린 진주 지역예술가와 해외예술가의 공예 분야 협업과 국제교류 프로그램인 ‘진주실크 레지던스’와 ‘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의 결과 작품이 공개된다.

지난 6월, 10여 일간 진행되었던 ‘진주실크 레지던스’는 해외 섬유공예작가들이 진주시를 방문해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참여 해외 작가들은 진주의 작가들로부터 한국의 전통 섬유공예 기법을 배우고, 진주 섬유공예 작가들은 해외작가들의 작품 창작 아이디어와 연출기법을 배우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2021년부터 이어온 ‘진주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는 해외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예술가와 진주 지역예술가가 한 달간 협업을 통해 공동작품을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아, 지난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내외 창의도시 예술가 4명이 2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작품을 창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비엔날레 동반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9개국 25명의 예술가가 창작한 30여 점의 결과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문의 진주문화관광재단 창의도시팀 055-795-3218.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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