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옛 거제대교 보수·보강공사 현장점검
거제시, 옛 거제대교 보수·보강공사 현장점검
  • 배창일
  • 승인 2023.11.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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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는 22일 교량 성능개선을 위해 보수·보강중인 옛 거제대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과 교통대책 등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옛 거제대교는 지난 1971년 개통 이후 거제시 사등면 덕호리와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로 이용되고 있었다. 하지만 노후화에 따른 교량 안전성 문제로 보수·보강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교면 재포장과 신축이음 공사를 통한 성능개선으로 교량 내구성 증진은 물론 주민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옛 거제대교를 전면통제하고 보수·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날 현장점검에 나선 박종우 시장은 작업 현장 전 구간을 일일이 점검하며 안전과 시공 품질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통행 제한에 따른 시민 불편이 있는 만큼 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22일 교량 성능개선을 위해 보수·보강중인 옛 거제대교 공사현장을 찾은 박종우(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거제시장이 관계자들과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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