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개최
고성군이 수능 준비와 진로 선택으로 심신이 지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로하기 위해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23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고3 수능 후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명랑운동회는 이색 릴레이와 단체 협동 공 튀기기, 색판 뒤집기, 풍선기둥 만들기, 바람 잡는 특공대 등 학교별 대항전으로 진행돼 청소년과 교사, 지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경쟁이 아닌 부담 없이 마음껏 웃고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고성음악고의 노래 공연과 중앙고 동아리 ‘위드’ 청소년들의 화려한 춤 공연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청소년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고성군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공간과 고성군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의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욕구 조사 공간에도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수능 준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23일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 제4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고3 수능 후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업과 진로 고민으로 심신이 지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그들의 꿈과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명랑운동회는 이색 릴레이와 단체 협동 공 튀기기, 색판 뒤집기, 풍선기둥 만들기, 바람 잡는 특공대 등 학교별 대항전으로 진행돼 청소년과 교사, 지도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경쟁이 아닌 부담 없이 마음껏 웃고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또한 고성군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에서 운영한 먹거리 공간과 고성군 청소년 성장지원 협의체의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욕구 조사 공간에도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수능 준비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마음껏 풀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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