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 운영
거제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022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27일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육복지안전망이란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교육 취약계층 학생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지원으로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습자료·운동화·의류·건강보조식품·생필품·식료품 지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맞춤형 심층지원, 스포츠 관람·여름방학 프로그램 등 학생 성장 지원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고 있다.
후원협력기관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되는 거제아이꿈이음네트워크는 장학금, 안경, 문화체험, 학습용품, 위생용품 등을 지역 내 지원이 필요한 초·중학생에 맞춰 물품배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거제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에 후원과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 등 지역사회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