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과대학교는 최근 진주지역 초등학생 가족 130여명을 초청해 DX전환 기술인 VR·AR체험교실을 열었다고고 30일 밝혔다.
연암공과대학교가 주최하고 빅스스프링트리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HMD(Head Mounted Display), 다관절로봇, 스마트팩토리시스템 등의 고가의 (실습)장비를 활용한 체험과 빅스스프링트리사에서 자체 개발한 사천 에어(블랙이글)쇼, 롤러코스터, 인체 탐험, 수학퍼즐 맞추기 등의 (가상현실)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종이비행기 접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됐으며 캠퍼스와 연암미래관 휴게시설도 지역민들에게 개방됐다.
연암공대 총장은 “대학이 보유한 시설과 장비들을 활용한 양질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ESG경영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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