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시(市) 승격 4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정한 캐릭터 ‘토더기’를 홍보국장에 임용했다.
토더기는 가야시대 무덤인 주촌면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오리모양의 토기를 개성있게 재현한 것으로,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오리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상징화했다.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1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토더기에게 4급 서기관인 홍보국장 임용장과 공무원증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토더기는 시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SNS를 중심으로 대성동고분군, 수로왕릉 등 김해시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 소개부터 가야테마파크, 낙동강 레일파크 등 주요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또 내년에 개최되는 3대 메가 이벤트(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의 핵심 홍보 자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홍 시장은“토더기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시 브랜드 가치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여 주는 특별한 홍보국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도 공무원 토더기의 활약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토더기는 가야시대 무덤인 주촌면 망덕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오리모양의 토기를 개성있게 재현한 것으로, 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오리를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상징화했다.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지난 1일 시청에서 열린 정례조회에서 토더기에게 4급 서기관인 홍보국장 임용장과 공무원증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토더기는 시 홍보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SNS를 중심으로 대성동고분군, 수로왕릉 등 김해시에 있는 역사문화 유적지 소개부터 가야테마파크, 낙동강 레일파크 등 주요 관광지 홍보에 나선다. 또 내년에 개최되는 3대 메가 이벤트(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의 핵심 홍보 자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홍 시장은“토더기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시 브랜드 가치와 관광도시 이미지를 높여 주는 특별한 홍보국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도 공무원 토더기의 활약을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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