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육성자금 우선지원 등 혜택
양산시는 ‘2023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엠오티(대표 마점래), ㈜원진월드와이드(대표 손달호), ㈜케이프(대표 최철은)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고용창출에 기여한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해 지속적 고용증대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모집 신청을 받아 2년간(2021년 7월~지난 6월)의 고용 증가 실적, 정규직비율, 직원복리후생, 신입사원 초임평균, 취업 취약계층 고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기업 중 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2년간 평균 20여 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 고용과 다양한 직원복리후생제도 시행 등 일자리 질을 높이는데도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엠오티는 2차전지 생산자동화설비 업체로 공장증설에 따른 고용증대분야, 내화물 제조업체인 ㈜원진월드와이드와 선박엔진용 실린더라이너 제조업체인 ㈜케이프는 고용증대분야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채용실적 및 직원복리후생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차액 1% 추가 지원 △양산시 청년 및 신중년 고용지원금 추가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인증기간은 선정일로부터 3년이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은 오는 12월 양산시 종무식 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여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지난 9월 모집 신청을 받아 2년간(2021년 7월~지난 6월)의 고용 증가 실적, 정규직비율, 직원복리후생, 신입사원 초임평균, 취업 취약계층 고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8개 기업 중 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2년간 평균 20여 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 고용과 다양한 직원복리후생제도 시행 등 일자리 질을 높이는데도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엠오티는 2차전지 생산자동화설비 업체로 공장증설에 따른 고용증대분야, 내화물 제조업체인 ㈜원진월드와이드와 선박엔진용 실린더라이너 제조업체인 ㈜케이프는 고용증대분야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채용실적 및 직원복리후생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은 오는 12월 양산시 종무식 때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여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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