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을 하던 60대가 신호대기 중인 버스를 들이받아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4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3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교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A(61)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마산역 방향으로 달리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좌회전하려고 신호대기 중인 시내버스 정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3 운전자 A씨와 시내버스 기사가 다치고, 두 차량 앞 범퍼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4일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3분께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교 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A(61)씨가 몰던 SM3 승용차가 마산역 방향으로 달리다 중앙선을 침범해 반대편에서 좌회전하려고 신호대기 중인 시내버스 정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3 운전자 A씨와 시내버스 기사가 다치고, 두 차량 앞 범퍼가 파손됐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의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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