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원회는 최근 CGV거제에서 ‘당원과 함께하는 서울의 봄 영화 단체 관람’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영화 관람 행사에는 변광용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시의원 등 당원 120여 명이 함께해 객석을 가득 메우는 열의 속에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변 위원장은 단체 영화 관람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군부독재의 민주주의 유린이 지금은 모습과 형태만 바뀌었다. 국가보다 사조직 하나회가 더 큰 이익 결사체였고, 애국심 없는 사적 욕망의 카르텔이었다”며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그 이상의 큰 의미가 있는 자리다. 제대로 된 나라, 거제를 위해 민주당과 시민들이 역사적 책임과 사명을 부여받고 있다. 내년 4월 현실화시켜야 될 과제가 우리들에게 있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