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이동면 어울림꿈뜨락협동조합(이사장 최상록)이 지난 5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과 마을을 위해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면 어울림꿈뜨락협동조합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기탁하고,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에 포함된 인근마을(무림, 석평, 정거)의 발전을 위해 마을발전기금으로 3개 마을에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상록 이사장은 “어울림문화센터가 이동면에 위치하여 지역내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잘 운영되고 있다”며 “이웃과 마을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어울림 문화센터는 2021년 7월 개소하여 이동면민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 복지공간이다. 북카페, 찜질방, 헬스장 등이 있으며 건강도 챙기고 사랑방 역할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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