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공과대학교는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가 주관한 ‘조명·전기설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전공동아리 2개팀(스마트그리드 연구회, PECS)이 전문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국내 교수 및 산업체 임직원 등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조명과 전기설비 분야의 최고 권위 기관이다. 학회에서는 매년 관련 분야 대학생들의 학업 및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그리드연구회의 출품작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안전사고 방지 스마트시티’는 스쿨존 과속알림 시스템, 주차장 수위에 따른 출입통제시스템, 버스 정차알림 시스템 등을 중앙에서 통합 제어·관리할 수 있다는 점과 친환경 태양광 발전을 이용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PECS전공동아리의 출품작 ‘DG가 연계된 저압직류 배전계통의 보호 기법 개발’은 분산전원이 연계됐을 때 고장전류의 방향을 고려하여 차단기의 오동작 및 오부동작을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직류배전계통에서 분산전원의 안정적인 연계, 전력공급의 연속성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박성민기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는 국내 교수 및 산업체 임직원 등 3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조명과 전기설비 분야의 최고 권위 기관이다. 학회에서는 매년 관련 분야 대학생들의 학업 및 연구·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그리드연구회의 출품작 ‘태양광 발전을 활용한 안전사고 방지 스마트시티’는 스쿨존 과속알림 시스템, 주차장 수위에 따른 출입통제시스템, 버스 정차알림 시스템 등을 중앙에서 통합 제어·관리할 수 있다는 점과 친환경 태양광 발전을 이용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우수상을 수상한 PECS전공동아리의 출품작 ‘DG가 연계된 저압직류 배전계통의 보호 기법 개발’은 분산전원이 연계됐을 때 고장전류의 방향을 고려하여 차단기의 오동작 및 오부동작을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직류배전계통에서 분산전원의 안정적인 연계, 전력공급의 연속성 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 높이 평가됐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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