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 선정
창원시 동부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고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도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창원중앙도서관이 전국 1000개 이상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등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에 상복이 터졌다.
성산도서관은 2023년 진해구 권역에서 처음으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간에 서린 살아있는 역사 진해 이야기’라는 주제로 군항 도시로의 역할 및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지닌 근대역사문화, 웅천도요지로 대표되는 도공의 혼을 잇는 도자기의 도시를 강연과 탐방에서 담아낸 진해의 역사를 인문학으로 풀어낸 공을 인정받았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320개 도서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을 평가해 12개 도서관에 대한 장관상과 협회장상을 시상했다.
또한 경상남도 내 지자체 4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벌인 2023년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도 동부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동부도서관은 도서관 대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은 점과 더불어 시민이 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을 시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문선 진해도서관과장은 “내년 동부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 리모델링과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도서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앞서 창원중앙도서관이 전국 1000개 이상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2023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등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에 상복이 터졌다.
성산도서관은 2023년 진해구 권역에서 처음으로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공간에 서린 살아있는 역사 진해 이야기’라는 주제로 군항 도시로의 역할 및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지닌 근대역사문화, 웅천도요지로 대표되는 도공의 혼을 잇는 도자기의 도시를 강연과 탐방에서 담아낸 진해의 역사를 인문학으로 풀어낸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경상남도 내 지자체 45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벌인 2023년 ‘경상남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도 동부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동부도서관은 도서관 대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돈독한 유대관계를 맺은 점과 더불어 시민이 원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사 운영을 시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문선 진해도서관과장은 “내년 동부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 리모델링과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더 나은 도서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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