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은 50대 남성이 신호등을 들이 받으면서 교통체증이 빚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 40분께 진주 정촌면 예하리 인근 국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신호등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차 사고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신호기와 표지판, 펜스 등이 일부 파손되면서 도로 일대가 정체됐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음주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12일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8시 40분께 진주 정촌면 예하리 인근 국도에서 50대 남성 A씨가 신호등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2차 사고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음주한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정웅교기자 kyo1@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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