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은 일본 후지타의과대학 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단일공 로봇 유방암 수술 참관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 의료진 3명은 16일 유방·갑상선암센터 최희준 외과 교수가 집도한 다빈치 SP 로봇 유방 전절제 및 동시 재건술 현장을 참관했다.
다빈치 SP는 구멍 하나만으로 깊고 좁은 수술 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섬세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 수술기다.
다빈치 SP는 전 세계적으로 한국, 미국, 일본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일본은 올해 정부 승인을 받았다.
최희준 교수는 “해외 의료진이 로봇수술 관련 기법을 배우기 위해 삼성창원병원을 찾았다는 사실은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일본 의료진 3명은 16일 유방·갑상선암센터 최희준 외과 교수가 집도한 다빈치 SP 로봇 유방 전절제 및 동시 재건술 현장을 참관했다.
다빈치 SP는 구멍 하나만으로 깊고 좁은 수술 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섬세히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로봇 수술기다.
최희준 교수는 “해외 의료진이 로봇수술 관련 기법을 배우기 위해 삼성창원병원을 찾았다는 사실은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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